고등학교 1학년 공통국어 첫 시간을 어떻게 설계해야할까요?
브리스크 티칭 인공지능에게 물어보니 아래와 같이 답을 하네요.
1. 수업 소개 및 과정 안내 (15분)
- 교사 자기소개
- 4주 수업 계획 설명
- 평가 방식 안내
- 학습 규칙 설명
2. 학생 자기소개 활동 (20분)
- '나를 표현하는 세 단어' 활동
- 자신을 표현하는 단어 3개 선택
- 선택 이유 설명
- 2인 1조로 서로 소개하기
3. 국어의 중요성과 역할 토론 (15분)
- 모둠별 토론 주제:
- "일상생활에서 국어가 중요한 순간은?"
- "효과적인 의사소통이 필요한 상황은?"
- 모둠별 의견 공유
4. 학습 목표 설정 (10분)
- 개인별 학습 목표 워크시트 작성
- 4주 동안의 개인 목표 설정
- 달성하고 싶은 구체적인 학습 성과 작성
하지만 저는 창비교육 공통국어 교과서 맨 앞에 있는 활동으로 시작해 보려 합니다.
'국어' 교과의 '공통국어1' 과목을 시작할 때, 지니고 있을 교과서의 맨 앞 쪽에 있는
"자, 이제 모험을 떠날 시간이야!'
"국어라는 세계에 들어가 보자."
이를 바탕으로 교과서를 목차 중심으로 훑어 보게 한 후에,
"모험하면서 나에게 힘이 될 만한 문구를 적어 보자"
에 자신의 생각을 다양하게 적어 보게 하려고 합니다.
평가 계획도 중요하고, 수업 교육과정도 중요하고, 친구들과 함께 생각을 나누는 것도 중요하지만,
첫 시간이니, 자신이 국어 수업 시간에 바라는 것이 무엇인지, 국어 수업을 통해 얻고자 하는 것이 무엇인지 등을 생각해 보게 하려고요.
아니면 그냥 자신의 생각을 자유롭게 써 보게 하는 시간을 가질 수도 있을 겁니다.
선생님만큼이나 긴장하고 있을 학생들에게 '국어'와 '학생 자신'을 연결시키는 활동을 통해 국어 수업을 시작해 볼까 합니다.
제 생각이 아니라, 함께 수업을 고민해 주신 선생님의 아이디어입니다.
결과물은 구글 설문이나 구글 클래스룸 과제 제출(사진 찍어서 올리기)로 수합해서 나중에 학생 동의를 받고 공유해 보겠습니다.
함께 사는 세상도 중요하지만, 학생 자신이 세상에서 제일 중요하니까요.
'에듀테크 > 브리스크티칭' 카테고리의 다른 글
인공 지능으로 형성 평가 만들기(브리스크 티칭, 퍼플렉시티, 챗지피티, 외우기로 해요) (0) | 2025.03.06 |
---|---|
브리스크 티칭으로 구글 설문 퀴즈 만들기(창비교육 공통국어 브로콜리 펀치 생략 부분 확인 문제) (2) | 2025.03.06 |
브리스크 티칭 글쓰기 검사 기능 소개(수행평가 평가 방법) (0) | 2025.02.28 |
인공지능으로 글쓰기 과정 평가(브리스크 티칭) (0) | 2025.02.15 |
인공지능 교수학습지원 프로그램: BRISK TEACHING 설치 (1) | 2025.02.15 |